PERFORMING ARTS
하라사오리 |지진 대국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신체의 기억을 통해 ‘진동과 수용’을 묻는다.
"환경과 신체"를 테마로 자신의 신체, 빛, 소리, 텍스트, 드로잉 등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한 상연형 작품을 제작하는 하라사오리 씨가 "ComMunE"에서 안무 작품 "P wave"를 발표했다.2021년부터 형태를 바꾸며 펼쳐온 본작의 주제는 ‘진동과 수용’이다.지진 대국 일본에서 나고 자란 하라 씨가 자신의 신체 기억을 안무적 관점에서 재고하는 것은 흔들리는 환경에서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존재 방식이다.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것은 애매하게 발생해 소실되는 파도처럼 불확실한 것으로서의 ‘의지’나 다름없다.'P wave'라는 제목은 그 '의지'를 파악하는 시각의 상징으로서 지진 발생시 최초로 지진계로 기록되는 초기 미동 = primary wave에서 따온다.
※SHIBUYA PARCO ART WEEK에서의 상연은 2024년 5월의 'P wave' 초연(회장:게테인스티튜트 도쿄)의 변경판입니다.
사쿠리:하라사오리
출연:이시카와 아사히, 하라사오리
드라마 투르크:시모니시후스미
음악:우메하라 테츠
테크니컬 디렉터:모리야마 마토시에
무대 감독:모리베 리온
음향 플랜:나카하라 라쿠
음향 운영자:우에시마 유키코
조명 플랜:나가사카 아리사(RYU)
조명 운영자:야마시타 에미(RYU)
의상 협력:후지타니 카코
어시스턴트:오오누키 도모즈이, 카토 류타로, 후쿠나가 마사야
기록 동영상:와타나베 슌스케
로고 디자인:스즈키 데쓰오
제작:무라마쓰 리미
주최:시부야 PARCO
공동개최:Co.S
하라사오리
1988년 도쿄 출생.미술가, 안무가, 댄서약 10년에 걸친 베를린 체류를 거쳐 2023년부터 도쿄, 요코하마, 고베, 교토 등 국내 각 도시에서 활동을 실시해, 무대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패션 등의 문화 장면과도 관련되어 다양한 표현을 전개하고 있다.
Instagram(@saorihala)
이시카와 아사히
1995년 출생.배우타마미술대학 연극무용디자인학과 1기생, 3학년 중퇴그 후, 도불하고, 자크루콕 국제 연극 학교에 입학입학한 것은 좋지만, 프랑스어도 영어도 거의 모르고, 매일의 수업, 파리에서의 극빈 생활, 감과 노력으로, 2년간을 살아냈다.귀국한 지 3년 반이 지나, 자신이 가르칠 기회에도 축복받아 루콕 교육의 베이스에 있던 마임(동화)은 무엇이었는지, 지금의 일본 연극과의 어긋나는지, 기억을 파내고, 검증중.
Instagram(@asahideeeeeeesu)
Information
- 타이틀
- 『P wave』
- 플로어
- 10F ComMunE
- 회기
- 2024년 9월 23일(월·축)
- 시간
- 19:00 개막 상연 시간 약 40 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