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OIRE는 약 50 년대부터 80 년대의 양복이나 액세서리 잡화를 취급하는 빈티지 숍입니다.
이번에는 50년대의 배경이나 옷의 특징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1950년은 어떤 시대였는가 이치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하고 서서히 경제부흥을 향한 시대
그때까지는 여성스러움을 억제한 검약한 복장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40년 말부터 패션 스타일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1947년 《뉴룩》
크리스천 디올이 지난 해에 파리에서 발표한 5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인입니다.
꽉 짜인 허리에 무릎 아래까지 푹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
호화로운 천으로 만들어지는 일도 많아져 리본이나 레이스의 장식도 이용되는 등의 레이디 라이크인 디자인이 유행했습니다.
이 화려한 패션 스타일은 금세 일본에서도 퍼져 많은 여성들이 포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첨부 사진 1 참조]
또, 마찬가지로 디올은 웨스트에서 옷자락까지 A와 같이 퍼지는 「A 라인」이나,
H와 같이 양쪽 어깨에서 2개의 선이 곧고 있어 상의 자락선이 횡선이 되는 「H라인」등 많은 스타일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H라인은 바스트를 강조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디올의 컬렉션 중에서도 드물게, 지금까지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사진 23]
1954년 이후에는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가 속속 일본에서 개봉되어,
오드리를 모방한 스카프 스타일이나 사브리나 팬츠가 대유행했습니다
그리고 디올 외에 유베르 드 지반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의 디자이너가 활약했다.
오토쿠튀르의 전성기라고도 합니다.
[첨부 사진 4]
이렇게 50년대는 스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전 세계로 퍼져 많은 여성을 포로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서양식 스타일이 정착되기 시작하여 패션사를 크게 바꾸는 해였습니다.
GRIMOIRE에서도 1950년대의 아이템을 다수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당시의 멋진 양복을 몸에 두르고 보면 어떻습니까.
반드시 평소와는 색다른, 두근두근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첨부 사진 5 참조]